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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시대! 유망 국가자격증 ‘평생교육사’
- 작성자
- 학사행정팀
- 작성일
- 2013-04-16
- 조회 수
- 1964 회
‘100세 시대’의 도래로 여러 가지 사회변화가 생겼다. 평생학습의 발전도 그 중 하나로 꼽힌다. 은퇴 후 제 2의 인생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수요에 맞춰 평생학습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15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평생교육제도인 ‘학점은행제’는 시행 초기 20대 학습자가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연령층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2004년을 기점으로 30대 이상의 학습자가 급증해 2011년에는 30대 이상의 성인 학습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학습자의 연령대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점은행제 관계자는 “인사고과 및 재취업, 경력 단절 여성이 노동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통로로 학점은행제가 활용되는 등 성인학습자의 지속교육 측면에서 학점은행제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학사, 학사 학위 취득뿐 아니라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학점은행제의 학습자수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처럼 평생학습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질의 평생교육 실시를 위한 평가인정기관 신설,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학점은행제를 통한 평생교육사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평생교육법 개정(2007년) 등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평생교육사’이다.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10과목(30학점)을 이수해 평생교육사 취득이 가능하며, 고졸이라도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취득 과정 내에 평생교육사 10과목(30학점)을 포함시켜 이수하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
(* 출처 : 헤럴드경제, 2013.02.14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