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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사 등 지방공무원 266명 선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2-20
- 조회 수
- 1861 회
- 광주시 지방공무원 266명 선발…이공계 고졸 9명 채용
- 광주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266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 132명 보다 대폭 늘어난 규모로, 이공계 졸업생 9명 선발계획도 포함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 해 직급별 채용예정 인원은 오는 5월 제1회 임용시험을 통해 8·9급, 소방사, 보건·환경연구사 등 200명을 선발하고 오는 9월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해 7급, 사회복지, 9급 이공계 고졸, 농촌지도사, 기록연구사 등 6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방직의 경우에는 올해 결원 발생 예상인원인 일반소방과 구급대원 7명을 채용하고 시 교육청은 교육행정직 42명, 전산직 2명, 시설 5명, 기록연구사 2명 등 총 5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행정·건축·토목·사회복지 직렬 등에 장애인과 저소득층만이 응시가 가능하도록 구분 모집키로 하고 장애인직렬은 9명, 저소득층 직렬은 7명까지 확대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학벌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공직 진입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이공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 공업, 보건 직렬에 대해 9명을 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채용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수 인재의 등용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햇다"며 "올해에는 채용시험 제도가 약간 변경된 만큼 응시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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