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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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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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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2 회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한다
지자체 110여곳 선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14일 공고한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임. 이같은 지역평생교육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올해 44억7900만 원을 투입함.
인생 100세 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 및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함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 110여 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자체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 평생교육 중추기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선정돼 3년 차 사업에 들어가는 경남·세종·전북지역이 올해도 계속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이들 평생교육진흥원에 한 지역 당 5500만원가량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부문에는 경기 여주·경남 밀양·전남 영광 등 10개 도시가 새로 지정됐다. 기존에 지정됐던 22개 도시는 특성화를 위해 올해도 지원을 받는다.
이들 지자체는 평생학습 인프라를 만들고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단위 행복학습센터 운영 부문에는 서울 용산구 등 새로 선정된 37개 시·군·구와 기존 선정된 31개 지자체가 지원을 받는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