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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재)삼성꿈장학재단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대학생 문해교육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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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7 회
비문해 성인인구 440명당 자원봉사자 1명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재)삼성꿈장학재단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대학생 문해교육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 이하 국평원)은 민간재단으로는 최대 규모인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 이하 장학재단)과 17일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인구 중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고, 쓰고, 셈하기가 불가능한 비문해 성인인구는 264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6.4%에 달하지만, 이들을 가르치거나 보조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는 약 5천여명에 불과하여 활동인력과 자원봉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평원과 장학재단에서는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학재단의 대학 희망장학생이 문해교육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참여 장학생에게 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협력을 바탕으로 문해교육 홍보를 시행하고, △세대통합형 성인문해교육의 모델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 국평원은 이 협약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전국 176개 지자체, 400여개문해교육기관들로부터 문해자원봉사자 기관 신청을 받았으며, ‘16년 7월부터 문해교육기관과 장학생 매칭을 통해 자원봉사가 이루어진다.
□ 기영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삼성꿈장학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부족한 성인문해교육 인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기여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문해교육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